저자 소개
칩 히스 & 댄 히스 형제
칩 히스 : 텍사스 A&M 대학 산업공학 전공, 스탠퍼드 대학 심리학 박사, 현 스탠퍼드 대학 경영대학원 조직 행정론 교수, '스티커 메시지 만드는 법'이란 최고 인기 강의 개설
댄 히스 : 하버드 경영대학원 졸업, 세계 최고 경영자 교육프로그램 제공 기업 듀크 기업교육원에서 워크아웃 전문가 및 컨설턴트로 재직 중
공감 가는 부분 & 유용한 부분
* 스틱 메시지의 원칙 : 'SUCCESs'
1) 단순성(Simplicity)
2) 의외성(Unexpectedness)
3) 구체성(Concreteness)
4) 신뢰성(Credibility)
5) 감성(Emotion)
6) 스토리(Story)
P.20
우리는 어떤 것이 '스틱!' 되는지, 즉 어떤 것이 스티커 메시지가 되는지 알고 싶었다.
도시 괴담은 왜 그렇게 기억 속에 뚜렷이 각인되는 것일까? 어떤 선생님의 화학 수업은 다른 수업보다 훨씬 오래 기억되는 것일까? 거의 모든 문화권에서 비슷한 속담이 발견되는 건 어떤 이유 때문일까? 어재서 어떤 정치적 메시지는 널리 퍼져나가는 반면 다른 메시지는 그렇지 못한 걸까?
▶ 위 물음과 궁금증에서 본 책의 내용이 시작되었다.
P.40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배우지 않은 상태로 되돌리는 일은 불가능하다. '지식의 저주'로부터 확실히 벗어나는 방법은 오직 두 가지뿐이다. 첫째는 아예 처음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않는 것이고, 둘째는 메시지를 받아들여 변형하는 것이다.
▶ 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할 때, 때로는 내가 많이 아는 것이 내가 깊이 관여되어 있는 것이 나의 눈을 멀게 한고 독이 될 때가 있다는 것을 늘 명심해야 한다.
원칙 1. 단순성(Simplicity)
P.48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신이 해야 할 첫번째 일을 알려주겠다.
단순해져라!
P.91
무익한 정확성은 '지식의 저주'의 한 증상이다. '주주가치의 극대화'는 CEO에게는 가치 있고 유용한 행동 방침 일지 모르나 일개 승무원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부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직접적으로 정확하게 제시하고 싶어 하지만 가장 적절한 방법은 유용한 정보에서 시작해 조금씩 조금씩 그 양과 정확성을 차근 차근 늘려가는 것이다.
▶ 단순해지고 싶은데, 난 항상 너무 중언부언 말이 많고 길어진다. ㅠㅠ 확실히 알지 못해서 어설프게 알아서 그런 것일까? 알면서도 참 잘 안되는 부분이다. 남들은 알고 싶어 하지 않는 부분일지도 모르는데 난 다 말하고 싶은 가 보다..
원칙 2. 의외성(Unexpectedness)
P.109
혀를 찌르는 메시지는 고착성이 가장 강한 스티커 메시지다. 예상치 못한 충격을 받으면 우리는 주의를 집중하고 그 자리에 멈춰 서서 골똘히 생각하기 때문이다.
P.141
지식의 공백은 흥미를 유발한다. 추리소설 작가들과 십자낱말풀이 작가들이 괜히 우리에게 실마리를 던져주는 게 아니다. 퍼즐을 거의 완성했다는 느낌이 든 순간, 호기심은 우리의 정신을 장악하고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도록 떠민다.
원칙 3. 구체성(Concreteness)
P.192
이 책에서 살펴볼 스티커 메시지의 여섯 가지 원칙 중에서 구체성은 아마도 가장 이해하기 쉬운 특성인 동시에 가장 효과적인 특성일 것이다.
▶ '원칙 3 구체성' 부분은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그러한 내용들이 많아 새롭다는 느낌은 없었다. 사람들이 메시지를 구성할 때 가장 많이 쉽게 실천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이 '구체적인 메시지' 부분인 것 같다.
원칙 4. 신뢰성(Credibilty)
P.214
통계는 의미를 지니거나 의미를 표현하기 힘들다. 통계는 언제나 '관계'를 묘사하는 데 이용되어야 한다. 진정 중요한 숫자가 아니
라, 숫자들 사이의 연관성이다.
▶ 숫자나 통계는 도구에 불과한데, 해당 메시지를 전달하는 담당자는 그 도구에 집착해 종종 목적을 잠시 망각할 때가 있는 것 같다. 숫자는 숫자에 불과하다 무엇을 전달하려고 했던 것인가에 집중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도구는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될 뿐이다.
원칙 5. 감성(Emotion)
P.272
우리 자신은 자기존중에 의해 동기를 부여받지만, 다른 사람들은 할부금에 의해 동기가 유발된다고 생각한다는 의미이다.
P.281
개인적 이익은 중요하다. 개인적 이익에 호소하면 사람들의 마음을 끌 수 있으리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여기에도 한계는 있다. 늘 개인적 이익을 중심으로 메시지를 구축하는 것은 한 가지 색으로만 그림을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다.
▶ 왜 우리는 우리 중 많은 이들이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매슬로우의 욕구 위계 중 지하실에 살고 있다고 믿는 것일까? 나는 펜트 하우스에 살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저 아래 지하실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이런 자만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P.294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은 우리의 메시지 아래 놓여 있는 핵심 원리와 핵심 가치를 상기하는 데 보탬이 된다.
▶ "왜?"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것은 종종 짜증나는 일이지만, 이에 대한 답을 마련하다 보면 점점 정리가 되는 듯한 느낌을 가질 때가 있다. 나만의 틀 속에 갖혀 있다가 뭔가 틀을 벗어나서 완성되어 가는 느낌이 들 때 그럴 때 말이다.
P.296 (마더 테레사의 인용문)
"나는 대중을 위해서라면 행동하지 않겠지만 한 사람을 위해서라면 발 벗고 나설 것이다."
원칙 6. 스토리(Story)
P.317
우리는 스토리를 무시하고 곧바로 '팁'으로 달려들고자 하는 유혹을 떨쳐버려야 한다.
▶ 다 읽고 보니 '감성' 부분에 가장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아마 내가 잘 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결핍과 부족에 대한 공감이었던 게 아닌가 싶다.
이럴 때, 이런 분께 추천
이 책에서는 책의 뒷 부분에 '스틱'의 기술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기술하고 있다. 그래서 청중에게 착 달라붙는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싶은 분!최고경영자부터 신입직원까지 관통하는 '전략 소통법'을 알고 싶은 분!나 또는 우리 회사, 우리 브랜드와 관련된 '나쁜 소문이 고착된 메시지'가 고민인 분!학생들에게 착 달라붙는 '교수법'을 알고 싶은 분!이 모든 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립니다. 나의 문제점 및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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